1. 치아뿌리에 염증과 통증이 느껴진다면? 비가역적 치수염과 심경치료 과정 | 동암역치과
DENTAL COLUMN | 신경치료 · 비가역적 치수염
치아뿌리 염증발생, 통증이 느껴진다면?
비가역적 치수염 신경치료 과정 — 동암역치과
안녕하세요.
동암역치과 서울하이탑치과입니다.
치근단 염증, 방치하면 발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어느 날부터 특정 치아가 차갑거나 뜨거운 자극에 심하게 아프고, 자극이 없어진 후에도 통증이 수 분간 가라앉지 않는다면 단순한 시린이가 아닐 수 있습니다. 치아 내부 신경 조직인 치수(pulp)에 돌이킬 수 없는 수준의 염증이 생긴 비가역적 치수염(Irreversible Pulpitis)이거나, 이미 염증이 치아 뿌리 끝(치근단)까지 번진 상태일 수 있습니다.
이 경우 약으로 가라앉히거나 저절로 낫기를 기다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. 감염된 치수 조직을 제거하고 근관 내부를 완전히 소독, 충전하는 신경치료(근관치료, Root Canal Treatment)가 유일한 치료 방법이며, 방치할 경우 치근단 농양이나 주변 골 파괴로 이어져 발치 상황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.
오늘은 서울하이탑치과 임상칼럼을 통해, #22(좌측 측절치) 치근단 염증 진단부터 신경치료 완료, 쉐이드 매칭 크라운 수복까지의 전 과정을 쉽게 안내해 드립니다.
가역적 치수염 vs 비가역적 치수염 — 무엇이 다를까요?
치수염은 크게 두 단계로 구분됩니다.
초기인 가역적 치수염은 원인을 제거하면 치수 조직이 회복될 가능성이 있어 충전 치료로 마무리되기도 합니다.
반면 비가역적 치수염은 치수 내 혈관과 신경이 이미 손상을 입어 자연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. 염증이 치근단까지 번지면 방사선 사진에서 뿌리 끝 주변의 투과상(어두운 음영)으로 확인됩니다.
| 구분 | 가역적 치수염 | 비가역적 치수염 |
|---|---|---|
| 자극 제거 후 통증 | 수 초~수십 초 내 소실 | 수 분 이상 지속 |
| 자발통 | 없거나 드묾 | 자극 없이도 욱신거림 |
| 치근단 방사선 소견 | 대개 정상 | 치근단 투과상 관찰 가능 |
| 치료 방향 | 충전 치료(레진·인레이) | 신경치료 후 크라운 수복 |
초진 PA
근관장 확인 PA
초진 진단 — #22 치근단 투과상 확인 | 동암역치과
동암역치과 의학정보 안내!
좌측 앞니(#22, 측절치) 부위에 냉온 자극 후에도 통증이 수 분 이상 지속되고, 자발적인 욱신거림이 동반되면 비가역적 치수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.
치근단(PA) 방사선 사진 촬영 결과, #22 치근단 주변으로 뚜렷한 방사선 투과상(어두운 음영)이 관찰됩니다.
이는 염증이 치수에서 치근 끝까지 이미 파급되어 주변 골 조직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.
신경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진단되어 신경치료를 진행하며 이후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 크라운으로 씌우는 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.
두 번째 사진은 신경치료 마지막 단계로 통증이 사라진 것을 체크 후 근관 내에 GP cone(생체친화재료)을 충전해 비어버린 근관을 밀폐하고 세균이 침투하는 것을 방지합니다.
앞니(전치부)의 경우 근관이 1개이기 때문에 1~2회 정도에 보통 마무리되며 증상이 아직 남아있다면 조금 더 지켜보거나, 몇 번 더 치료를 진행합니다.
신경치료(근관치료)는 어떻게 진행되나요?
신경치료라는 단어에 두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지만, 현재는 국소마취 하에 통증을 최소화하면서 진행됩니다. 오히려 비가역적 치수염으로 인한 자발통보다 치료 과정 자체가 훨씬 덜 불편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.
근관 개방 및 치수 제거
치아 윗면을 개방해 감염된 치수 조직(신경·혈관)을 완전히 제거합니다. 국소마취 하에 진행되어 시술 중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.
근관 성형 및 소독
파일(file) 기구로 근관 내벽을 정밀 성형하고 세정액으로 세척·소독합니다. 근관의 형태와 감염 정도에 따라 내원 횟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.
근관 충전
소독이 완료된 근관 내부를 거타퍼차(Gutta-percha)와 실러(Sealer)로 빈틈없이 충전하여 재감염을 방지합니다.
크라운 수복
신경치료 후 치아는 혈액 공급이 끊겨 취약해지므로, 파절 예방을 위해 크라운으로 전체를 보호하는 수복이 뒤따릅니다.
쉐이드 테이킹
신경치료 완료 후 쉐이드 매칭 — 기공소 의뢰 전 색조 확인
신경치료가 완료된 후 크라운 제작을 기공소에 의뢰하기에 앞서, 인접 치아와의 쉐이드(Shade, 치아 색조) 매칭 과정을 진행합니다.
사진에서 #22 위치에 쉐이드 가이드 탭을 대고 자연광 아래에서 인접 치아의 명도와 채도를 정밀 확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.
앞니는 조금만 색이 달라도 눈에 띄기 쉬운 부위이기 때문에, 이 쉐이드 테이킹 과정이 최종 크라운의 심미 결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. 확인된 색조 정보는 기공소에 정확하게 전달되어 제작에 반영됩니다.
의뢰한 크라운은 보철 개수에 따라 기간의 차이가 있지만 약 일주일 정도 소요됩니다.
앞니의 경우 잇몸 상태도 중요하여 충전 후 치아 삭제(prep)를 하는 날 잇몸이 안 좋을 경우 임시치아를 장착하고, 회복 후 인상채득을 진행하기도 합니다.
크라운 장착 전
크라운 장착 전 구내 상태 — 동암역치과
기공소에서 크라운 제작이 완료되기 전, 신경치료가 끝난 #22의 구내 상태를 확인한 사진입니다. 신경치료 후 치아는 내부 혈액 공급이 차단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치질이 건조해지고 파절 위험이 높아집니다. 이 때문에 신경치료 완료 후 지체 없이 크라운 수복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인접 치아와의 위치 관계와 잇몸 상태가 안정적으로 확인되어 크라운 접착 단계로 넘어갔습니다.
신경치료 후 크라운으로 마무리 했지만 염증이 완치보다는 관리의 개념에 가깝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염증의 관찰이 필요합니다.
따라서 동암역치과에서 정기검진이 어려우시더라도 6개월~1년에 한 번 꼭 스케일링과 검진은 진행하시길 안내해 드리며 이만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
이번 케이스, 이렇게 요약됩니다
치료 부위 및 진단
#22(좌측 측절치) 치근단 염증 — 비가역적 치수염, 치근단 방사선 투과상 확인
진단 방법
치근단(PA) 방사선 촬영 — 뿌리끝 주변 골 변화 및 치수 상태 정밀 확인
치료 과정
근관 개방 → 치수 제거 → 근관 성형·소독 → 근관 충전 → 쉐이드 매칭 → 크라운 수복
마무리 포인트
인접 치아 색조에 맞춘 쉐이드 테이킹 진행 후 기공소와 협력, 자연스러운 심미 크라운 완성
신경치료 · 치근단 염증 궁금증 해결 — 동암역치과
치아 뿌리 끝에 염증이 생기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?
신경치료는 몇 번이나 내원해야 하나요?
신경치료 후 크라운을 꼭 해야 하나요?
신경치료한 치아의 크라운도 자연치아처럼 자연스럽게 보이나요?
동암역에서 서울하이탑치과까지 어떻게 오나요?
치아 뿌리 통증이 오래 지속된다면
동암역 서울하이탑치과에서 먼저 정밀 진단받으세요
전화 문의 032-292-2828 · 서울하이탑치과 임상칼럼에서 더 많은 치료 사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