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안역 치과 치아 흔들림(동요도 3도) 발치 후 임플란트 진행 과정
안녕하세요, 주안역 치과 윤홍기 원장입니다.
치아 발치를 결정할 때는 동요도(Mobility)를 반드시 확인합니다.
치아가 흔들리는 정도를 나타내며,
보통 Miller classification을 기준으로 0도부터 3도까지 구분합니다.
- (Grade 0) : 정상
- (Grade 1) : 약간의 수평적 동요 약 1mm 이내의 협설 방향 움직임
- (Grade 2) : 뚜렷한 수평적 동요 / 1mm 이상 수평 이동 / 수직 움직임은 없음
- (Grade 3) : 심한 동요 / 수평 + 수직 방향 모두 움직임 / 누르면 치아가 위아래로도 움직임
임상적으로 Grade2 까지도 치주 치료와
교합 조정을 통해 치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.
Grade 3은 치아가 거의 지지력을 잃은 상태이므로,
치아 상태와 관계없이 발치를 고려하게 됩니다.
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주안역 치과 에서 준비한 예시 임상 자료를 통해,
발치 후 임플란트 수복 과정까지 자세히 보여드리겠습니다.
진단 – 치아 동요와 골 지지 상실


빨간색으로 표시한 선이 Bone level,
즉 현재 치조골의 높이를 나타냅니다.
이미 치근단 근처까지 뼈가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,
이런 경우에는 당연히 치아가 충분히 지지받지 못하기 때문에
동요도(Mobility)가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.
현재 골 소실 정도가 심하여 주안역 치과 에서는 Grade 3로 판단됩니다.
게다가 어금니는 보통 두 개 이상이 함께 존재해야
안정적인 지지를 제공하지만, 이미 하나가 상실된 상태입니다.
따라서 남아 있는 어금니는 골 흡수와 인접 치아 상실이 겹쳐
살짝 기울어진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.

구강 내 사진과 육안 관찰을 통해서도 치근이 드러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,
치아가 충분히 지지되지 않아 살짝 틀어진 위치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.
따라서 발치 후 임플란트를 통해
치조골과 연조직의 구조를 안정화하고, 교합 기능과 저작 효율을 회복하며,
장기적인 구강 건강과 치아 배열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됩니다.
CBCT 촬영 및 계획 수립
먼저 앞서 확인한 3개의 치아 모두 발치가 필요합니다.
이후 임플란트가 진행 되는데, 이때 가장 좋은 방법은
#14, 16에 식립하고 #15 가짜 치아(pontic)로 진행하는 방식입니다.
주안역 치과 에서 그 이유를 알려드리자면,
세 개 치아를 모두 심으면
#15 부위의 골 조건과 교합 부담으로 인해
임플란트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.
단, 이 계획을 안전하게 시행하기 위해서는
CT 촬영을 통해 남아 있는 골 양과 질을 반드시 확인해야 됩니다.


왼쪽 사진은 위 부터 순서대로 #14 ~ 16 입니다.
현재 어금니 주변 골의 양과 질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,
임상적으로는 #14와 #15에만 임플란트를 식립하고,
#16은 pontic으로 연결하는 방식이 적합할 것으로 판단됩니다.
임플란트 당일 식립 과정


앞서 계획과 CT 데이터를 바탕으로, 발치 후 임플란트가 당일 즉시 식립된 모습입니다.
오른쪽 사진은 초진 사진인데,
주안역 치과 에서 임의로 표시한 선을 보면
W자 형태의 뼈가 형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이 구조를 septum bone, 즉 치근 사이에 남아 있는 뼈의 칸막이라고 부릅니다.
쉽게 말하면, 치아가 여러 뿌리를 가진 어금니 사이에 남아 있는 작은 뼈라고 생각하면 됩니다.
이 W자 뼈가 있으면, 임플란트를 심을 때
남아 있는 뼈를 지지 구조로 활용할 수 있어 안정적입니다.
따라서 #16 제외하고 당일 식립이 가능했던 것입니다.
골 유착 후 스캔바디 체결
이제 뼈와 임플란트가 단단히 결합되는
골유착(Osseointegration) 과정을 약 4개월 정도 거친 뒤,
스캔바디(Scan body)를 체결하여 디지털 스캔을 진행합니다.

스캔바디를 이용하면 정확한 위치와 각도, 깊이 정보를 얻어
최종 보철 제작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.
최종 결과 – 지르코니아 크라운 장착

최종적으로 지르코니아 크라운이 장착되면서,
심미성과 저작 기능이 동시에 개선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어금니 부위는 폰틱(Pontic)으로 처리되었지만,
교합과 연조직 형태가 잘 맞춰져 있어 저작 기능과 심미 모두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.
지금까지 주안역 치과 윤홍기 원장이었습니다. 감사합니다.

